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6일 어울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군 소속 사업장 현업업무 근로자 33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으며, 각종 시설물 관리와 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직무스트레스 관리와 위험성 평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근로자들이 직무수행 중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라며“근로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일터를 마련해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