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삼척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27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시니어지도사 & 교육보드게임 2급 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약 3개월간 총 8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보드게임을 활용한 소통 능력과 지도 역량을 집중적으로 함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교육·복지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총 12명의 수료생이 2종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향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및 복지 현장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삼척시 김종한 경제과장은 “수료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 지역 곳곳에서 여러분의 전문성이 빛을 발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자격 과정 운영을 통해 시민 역량 강화는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