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5년 하계 학생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활동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각 근무지에 배치했다.
학생 아르바이트는 관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일까지 사무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 등 다양한 실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공공기관 현장에서 사회생활을 간접 체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근로의식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을 대비한 실질적인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책임감 있게 근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