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주차 홀짝제 운영 캠페인에 나서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고창군 해리면 직원들과 이장단, 면민회,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해리면 소재지 일원에서 주차 홀짝제 운영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리교차로 부근 도로붕괴로 소재지가 우회도로가 되어, 소재지 내 교통량이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차 홀짝제로 홀수일(1,3,5,7,9)과 짝수일(2,4,6,8,0)에 맞춰 주차하고, 대형 차량은 고습제로를 거쳐 평지청룡길로 우회하여 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대형 차량 우회도로 표지판을 설치하여 안내할 계획이다.

 

홍정묵 해리면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대표들과 함께해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