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무더위 날려줄 시원한 선물 홀로 어르신에 선풍기 전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 50명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8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열고, 관내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선풍기 50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은 선풍기 한 대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