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ING” 나(I)부터, 지금(N)부터, 금산(G)부터 캠페인 전개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확립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경찰서는 7월 9일 오전 8시경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 사거리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생활안전교통 · 범죄예방대응 · 수사과의 경찰서 직원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3개 단체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질서 준수 나(I)부터, 지금(N)부터, 금산(G)부터” 공동체 신뢰 회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질서 · 생활질서 · 서민경제질서 확립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무질서 행위를 스스로 돌아보고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I)부터, 지금(N)부터, 금산(G)부터”라는 슬로건은 금산경찰이 먼저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는 다짐이며 또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꼬리물기,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 ▴생활질서 확립을 위한 3대 반칙행위(음주소란, 쓰레기 투기, 불법 및 음란광고물 무단투기), ▴서민경제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행위(암표 매매, 예약부도, 악성비평, 무전취식, 주취폭력)를 지정하여 홍보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산경찰서장은 “안전한 공동체는 구성원 간 신뢰가 기반이며, 신뢰는 작은 약속들이 지켜질 때 만들어진다.”라며, “지금부터, 금산부터 사회적 약속인 기초질서 실천을 생활화하여 더욱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