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2025 학교예술교육 사업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운영

공감과 소통 기반으로 학교예술교육 내실화 도모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내 예술교육 사업학교 9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개최하고,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연천 학교예술교육 사업교로 선정된 예술중점학교(백의초, 백학중, 전곡중), 학교갤러리 운영교(궁평초, 군남중, 연천중), 예술공감터 운영교(군남초, 초성초, 화진초)를 대상으로 총 9교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 ▲우수사례 발굴 ▲예산 및 실적 분석 ▲학교 맞춤형 자문 제공 등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예술교육 만족도 및 정책 제안 면담 등도 병행하며, 이를 통해 예술교육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학교예술교육 환경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예술감수성 함양과 전인적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학교별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컨설팅을 통해 예술교육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표현과 감수성을 체계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는 학교예술교육의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학교예술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