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주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과 ‘우리아이 건강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아·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질병 조기 발견, 예방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서 교환·협력 및 기관 현판제막식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우리아이 건강지킴이 협약을 통해 △소아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구축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 △진료, 예방접종, 건강상담, 감염병 관리 등 업무 협력 △심리·정서적 문제 조기 발견 및 상담 연계 등 건강증진사업 추진 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도 함께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영유아와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