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관 임실 부군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현장 행정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지정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이진관 임실 부군수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물놀이객의 증가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물놀이 인명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덕치면 강변사리캠핑장 인근 하천, 섬안 일대 등 물놀이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물놀이 관리지역 2개소 및 물놀이 위험지역인 월파정, 천담과 장산 사이 테크 일원을 순회하면서 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군은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을‘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관리 및 위험지역 4곳에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해 순찰과 계도 등 안전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한, 구명조끼‧구명환 등 안전용품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진관 부군수는“본격적인 폭염으로 물가를 찾는 행락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도 증가하고 있다”며“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