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SERI PAK with 용인'에 도서 550권 추가 지원

22일 북카페 이용 활성화 위해 지난해 3148권 지원 이어 이상일 시장 지시로 추가 지원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도서 550여권을 추가로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시 도서관은 이날 ‘SERI PAK with 용인’ 내 북카페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하면서 역대 올해의 책 50여권을 포함 총 550권을 지원했다. 이는 이상일 시상 지시에 따른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이곳이 개관하기 전에 도서 3148권을 지원한 바 있다.

 

복합스포츠문화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은 지난 5월 13일 처인구 마평동의 옛 용인종합운동장 부지에 정식 개관했다.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지상 3층, 연면적 1737㎡ 규모의 시설로 1층 북카페, 2층 박세리 기념관과 가상스포츠 체험실, 3층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이상일 시장은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서적을 읽으실 수 있도록 이곳 북카페를 알차게 채우고 있다"며 "'SERI PAK with 용인'이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