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변화로 위해요소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가오는 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에서 주요 소재로 활용되는 파프리카와 토마토의 안전성을 위해 ▲잔류농약 475종 ▲중금속(납, 카드뮴)을 사전검사를 실시하여 전 항목이 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아 주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지역 농특산물인 토마토, 파프리카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사전검사로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제7회 근남면 작은마을 축제’는 근남면 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2025년 8월 9일 토요일 13:00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