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8월 1일 개원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실현을 위한 공공 기반시설 확충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파주시는 8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동시에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파주’실현을 위한 공공보육 기반시설 확충 시책의 일환으로, 시민의 보육 수요에 적극 대응한 의미 있는 성과다.

 

이번에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은 ▲운정1동 시립호반써밋어린이집 ▲운정6동 시립해담어린이집 ▲탄현면 시립헤이리이편한어린이집으로 총 정원 248명 규모이다.

 

파주시는 신규 공동주택 사업 주체와 협약을 통해 관리동 공간을 무상 임대받고, 내부를 새 단장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꿈나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보육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현재 61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2026년까지 총 70개소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공공 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