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이종숙 의원, 가사서비스 산업 발전 공로로 감사패 수여

 

한국현대미술신문 배윤섭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이종숙 의원(국민의힘, 가양1·2동, 방화3동, 등촌3동)이 8월 13일 강서구 가사서비스인증기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이 의원이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강서구 임산부 가사돌봄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가사노동자의 고용 안정과 노동환경 개선은 물론 강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이종숙 의원은 그간 의정활동을 통해 가사서비스 산업이 단순한 가사 지원을 넘어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 돌봄 체계 강화의 중요한 축임을 강조해왔다. 조례 제정 이후에도 제도의 안착과 지속적인 개선을 위해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정책 제안, 현장 의견 수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가사서비스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이용자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감사패에는 “귀하는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해 가사근로자의 일자리 확보와 노동환경 개선, 강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가사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제도개선에 크게 공헌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강서구 가사서비스인증기관협의회는 사회적협동조합 강서나눔돌봄센터, 섬모사회적협동조합, 투유플러스 사회적협동조합, 효성홈케어 등 지역의 주요 가사서비스 인증기관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 내 가사돌봄 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종숙 의원은 “가사근로자의 가사돌봄 서비스는 우리 사회 돌봄 안전망의 중요한 한 축이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정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