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그 곳이 알고싶다’ 컨설팅 나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동 컨설팅 ‘그 곳이 알고싶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원 구성 ▲회의 운영 ▲역량 강화 교육 ▲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협의체는 구포1‧2‧3동, 화명3동, 덕천1‧2‧3동, 만덕1동 등 8개 동 협의체이다.

 

컨설팅에는 지역사회복지 분야 전문가인 김종건‧채현탁 교수와 류승일 관장이 함께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업무 담당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협의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건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성장은 지역복지의 발전으로 직결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컨설팅이 우리 지역 동 협의체의 성장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