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민원응대 친절역량 강화’로 서비스 향상

전문가 초빙해 직원 100여 명 민원 대응 교육

 

한국현대미술신문 기자 | 완주군이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민원인·담당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공무원 친절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인 NH농협은행 엄다영 CS강사를 초빙해 ‘민원인과 담당자 모두 행복한 민원응대법’을 주제로 ▲민원 대처와 감정관리 중요성 ▲민원대처 전략 ▲감정 관리를 교육했다. 구체적 사례를 통해 민원인과 담당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처리 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담당자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이 민원에 대응전략과 민원인과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까지 교육하여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에 앞서 민원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 군수는 “직원들이 한결같은 친절을 실천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민원인과 소통하는 행복한 완주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