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도서관, 가족 참여 미션형 독서프로그램 ‘책나무 키우기 챌린지’ 운영

9월부터 11월까지 가족이 책 10권 대출 시 책열매 1개 지급, 최다 수집 가족에 시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9월부터 11월까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책열매를 모아가는 가족 참여 미션형 독서프로그램 ‘책나무 키우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가족이 책 10권을 대출할 때마다 ‘책열매’ 1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월 책열매의 이름이 달라진다.

 

▲9월에는 ‘톡톡 책열매’, ▲10월은 ‘반짝 책열매’, ▲11월은 ‘보물 책열매’가 주어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책열매를 통해 독서 활동을 기록하고, 도서관은 11월까지 가장 많은 책열매를 모은 20가족에게 시상품을 제공한다.

 

대상은 6세 아동부터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으로, 참여를 원하면 달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수시로 등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