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조동종합복지회관에서‘2025년 신동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지역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2024~2025년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의제 발표 및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읍 주민자치회는 분과별 회의와 정기회의를 거쳐 총 4개의 2026년 자치계획 의제를 마련했으며, 이날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결과 △신동 실버대학, △신동마켓, △신동 공유냉장고, △다문화 이웃과 함께 순으로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엄주용 신동읍 주민자치회장은“신동읍 발전을 위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주민들께서 총회에 참석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 의견이 담긴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