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옥천군이‘옥천읍 마암과선교 확장공사’진행에 따라 9월 8일부터 9월 말까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군 공약사업의 하나로, 그동안 교통 혼잡으로 민원이 제기돼 온 과선교 일대를 확장사업을 통해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공사 기간 동안 마암과선교는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옥천읍 대천리 422-10번지 마암 과선교에서 옥천읍 마암리 62번지 국도 4호선까지이며 특히 접속부 구간인 국도 4호선은 공정에 따라 왕복 4차로 중 2차로가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 방송, 안내문 배부, 현수막 설치, 군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우회도로(삼청과선교, 가화지하차도, 삼양리 통로박스)를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교통통제에 따른 군민 여러분의 많은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84억 원을 투입해 2022년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막바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