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평창군 평생학습 축제‘어울림 한마당’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13일 평창읍 평창강 둔치에서 제11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열한 번째 배움, 더 깊어진 평창!’을 주제로 열리며,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발표회와 다양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하공연으로는 평창 어울림합창단의 하모니카 앙상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공연 발표회에서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난타 공연, 라인댄스 등 총 16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또 슬로우 조깅, 보자기 아트 체험 등 31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공연과 체험 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축제가 그동안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고, 나눔과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