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제2권역 주민자치회,진주시‘월아산 숲속의 진주’벤치마킹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사상구 감전동은 사상구 제2권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권역별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제2권역인 감전, 삼락, 덕포1·2, 괘법동 주민자치위원 34명이 참여했고 산림휴양 분야의 전국적 우수사례로 손꼽히는‘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직접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맨발 숲길 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 레포츠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복합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방식과 장점을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문화·생태 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위원들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문화·생태 공간 조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계기가 됐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현재 조성 중인 백양산 국립 자연휴양림도 월아산처럼 복합 산림복지시설로 발전하여 사상구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주민자치회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