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오는 9월 24일부터 3일간 ‘2025 MEDITEK - Open Innovation & Biz Partnering'에서 우수기술을 선보인다.
출품 기술은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악교정 수술장치 ▲간단한 장치만으로 구현 가능한 분자진단 기술 ▲초음파 변환소자 터렛이 장착된 초음파 탐촉자 기술 등이다.
또한, 재단은 메디테크 조직위원회로서 행사 홍보와 운영을 통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 이전과 사업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메디테크는 산·학·연·병·관이 보인 융복합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사업화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場)으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메종 글래드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드(MEDITEK Innovation Awards 2025)‘에서 Best 및 Excellent상을 수상한다.
메디테크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기술 및 아이디어, (시)제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 5월 접수를 시작해 2번의 심사를 거쳐 혁신성을 검증했다.
재단 출품기술은 혁신성과 시장잠재력을 인정받아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기술과 악교정 수술장치 기술이 각 Best상과 Excellent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 26일 메디테크 행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의 기술을 국내외로 널리 알려 의료기기와 헬스 케어 분야에서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메디테크의 여정에 깊이 공감하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첨단 의료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