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체육회,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서 값진 성과 거둬

금메달 5, 은메달 8, 동메달 12개 획득, 10개 종목 입상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5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25개의 메달(금 5, 은 8, 동 12)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이번 대회에 총 16개 종목, 291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이가운데 게이트볼, 파크골프, 배드민턴, 족구,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입상 종목은 다음과 같다.

 

게이트볼(남자부 1위, 여자부 3위), 그라운드골프(남자주 3위), 배구(남자부 3위), 배드민턴(종합 3위), 야구소프트볼(단체전 2위), 족구(청년부/장년부 각 3위), 파크골프(종합 2위), 탁구(종합 3위), 테니스(남자복식 30대부, 50대부 각 2위), 합기도(단체연무 3위, 개인전(발차기) 1위, 개인전(여자낙법) 3위

 

한편, 개회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제천시 선수단을 직접 격려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제천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해 지역 간 스포츠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도 단위 종합 체육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