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규암면 새마을협의회, 장애인 취약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 펼쳐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규암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용관, 부녀회장 이정숙)는 지난 9월 13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규암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됐다.

 

대상 가구는 지붕 누수로 생활에 불편이 큰 상황으로, 협의회 회원들은 임시 방수포를 설치해 추가 피해를 막고 내부 정리와 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도배와 장판 교체까지 지원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을 보탰으며, 스스로 정리 정돈이 어려운 위기 가구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참여한 안중완 규암면장은“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가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규암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규암면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상생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