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통장연합회, 전국체전 개최 대비 환경정비 및 홍보캠페인 실시

9.23. 11:00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체전 부산개최 대비 환경정비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시는 어제(23일) 오전 11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부산시 이‧통장연합회(이하 이‧통장연합회)'가 전국(장애인)체전 부산개최 대비 환경정비와 함께 손님맞이 홍보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부산 개최를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따뜻한 손님맞이 캠페인은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를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을 환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따뜻한 환대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통장연합회는 아시아드주경기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인근 시민과 유동 인구를 대상으로 ‘미소‧친절‧청결’ 캠페인을 실시하고, 각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깨끗하고 따뜻한 부산’의 이미지를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대회 기간 부산을 찾을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통장연합회는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미소·친절·청결한 부산'을 주제로 한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며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정숙 시 이‧통장연합회 대표는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부산의 위상을 높일 중요한 기회”라며, “시민의 따뜻한 미소와 깨끗한 도시환경이 어우러져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통장연합회에서 전국체전 대비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올해(2025년)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부산의 도약과 화합의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