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사교육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대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기 어려워진 가족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목공과 원예 활동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매주 일요일 오후 2시~4시)까지 분야별로 4회차씩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며, 모집인원은 청소년 1명과 학부모 1명이 한 팀을 이루는 가족 단위로, 총 5가구(10명)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안내문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043-871-409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