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홍천지역자활센터장 공개 모집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지역 내 자활사업을 총괄 운영할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거점기관으로, 근로 기회 제공, 자활기업 육성, 취·창업 연계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하는 센터장은 기관 운영을 총괄하며,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 관리, 자활사업 추진계획 수립·집행, 대외 협력 등 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책임지게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2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자활센터는 지역의 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