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개청 50주년 불법 중개행위 근절 캠페인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산광역시 남부지회와 함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구민의 안전한 부동산 계약을 지원하고,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 중개행위의 유형과 신고 방법, 부동산 계약 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담긴 리플릿과 안내문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아울러 남구는 사전에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적발 시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불법 중개행위 근절 캠페인과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서 안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