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매결연 정긍모함대와 더 굳건한 협력 나서다!

정긍모함대, 군에 수해복구 성금 기탁 및 친선교류 행사 개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자매결연을 맺은 정긍모함대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친선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긍모함대는 군을 방문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민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어 충의사를 찾아 참배를 올리고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호국의식을 되새겼다.

 

또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관람하며, 독립운동의 역사와 그 의미를 되새겼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 간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과 우호 관계를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긍모함과 군은 2011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연대와 상생의 관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