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바꾸는 힘,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6년 약속

강원도 지방공기업 최초,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6년 연속 선정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기관의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 7개 항목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재심사를 거쳐 인정 기간이 연장된다. 공단은 자체 임직원 봉사단인 “골든타임봉사단”과 “봉우리봉사단”을 중심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상생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 응골마을과 1사 1촌 협약 체결 및 농촌봉사활동 확대를 통한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 ▲ 공단 주관 지방공기업 합동 플로깅 행사 개최 ▲ 취약계층 대상 연탄배달 나눔 봉사 ▲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문화 체험 기반 예술형 장애인식 교육 실시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공단은 앞으로도 자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맟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강원도 지방공기업 최초로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