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주시는 8일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성실납세자 시민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12월 시민표창 시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들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5명씩 총 10명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선정일 기준 청주시에 20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10년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으로 선정했다.
한편 시는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추첨을 통해 각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천명에는 1년간 청주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지방세 성실납세자 1천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지방세 납부를 통한 지방재정 증대에 이바지해 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에 앞장서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우대받고 존경받을 수 있는 납세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