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2026년 시민 정보화교육 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전문 강사진 6명을 선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신규 위촉 강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2026년 정보화교육 운영 방향과 강사들의 역할, 교육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사 위촉으로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위촉된 강사진을 중심으로 평생학습관 전산교육장 및 각 읍면 마을회관 등에서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