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지난 17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자활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25년 자활사업 참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자활사업 유공자에게는 부여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여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기관에 위탁하여 ▲오리엔테이션 및 마음 열기 ▲스트레스 완화프로그램 ▲다육이 화분 만들기 등 참여자들이 자활업무로 지친 마음을 달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에 소재한 충남부여지역자활센터는 △청소방 △환경크린 △꿈뜨래 △빵뜨래 △밤뜨래 5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다.
자활 참여자들은 본인의 적성에 맞춰 각 사업단에 배치되어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기능 습득을 통해 탈수급 및 취·창업을 꿈꾸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그동안 자활근로 현장에서 책임감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꾸준한 노력과 땀의 결실이 모여 우리 지역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