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체육회는 12월 18일 오후 6시, 현진관광호텔 4층에서 '2025 동해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체육회의 1년간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효율적이고 발전적인 체육회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육회 임직원 및 체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동해시체육회 성과 보고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체육회장의 인사말과 동해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를 통해 체육인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본행사에서는 2025년 각종 종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입상자, 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체육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동해시체육회는 올 한 해 체육 기반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체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체육인의 밤은 체육인들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체육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체육인이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시 체육인의 결속을 다지고, 향후 체육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