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오륙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관광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 해의 마무리와 새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하고, 오륙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륙도를 방문해 관광안내소 내 해파랑 쉼터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후 게시물을 관광안내소 직원에게 제시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기념품은 새해의 의미를 담은 새해 인사 봉투로, 오륙도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새해의 복과 행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기념품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오륙도는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경계 지점이자 해파랑길과 남파랑길의 출발지로,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특히 오륙도 해파랑길 관광안내소 내 해파랑 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걷기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의미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연말연시 이벤트를 통해 오륙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여행의 즐거움과 따뜻한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