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9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은퇴신중년 재취업 설계교육- 생활자원사 자격취득과정(2차) 수료식’을 갖고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에 따르면, 생활자원사 자격 취득과정(2차) 교육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50~75세 구직자를 대상으로 12월 15~19일 실시됐으며, △고령화 사회의 과제와 전망 △노화의 개념 및 노인의 이해 △생활자원사의 직무 △맞춤돌봄서비스의 이해 등을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12월 1~5일 1차 교육 수료생 29명 포함 총 58명의 군민이 생활자원사 자격취득과정 수료의 결실을 맺었으며, 군은 수료생이 무사히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사후관리 및 지원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전문 돌봄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교육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