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겨울방학 온 가족 안전체험 하세요!!

부산학생안전체험관, 다음달 13일부터 겨울방학 우리가족 안전캠프 운영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20일까지 부산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가족·일반인 안전체험 및 우리가족 안전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일반인 안전체험은 부산시 거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유아안전체험(2019~2020년생) ▲재난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교통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야외안전체험으로 총 6개의 체험으로 운영한다.

 

가족안전캠프는 부산 관내 초등학생(2018년생부터)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금, 토요일(총 11일간) 전일제로 운영한다. 하루 10가족을 2팀으로 나누어 ▲우리 가족 안전 운동회 ▲교통·생활·야외안전 집중 체험 ▲도전! 안전 보물찾기 등 가족 협동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일상 속 안전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캠프 및 체험 참가 대상은 일반인부터 가족 단위 최대 5인까지(보호자 1인 이상 동반 필수)이며, 캠프의 경우 형제·자매가 모두 초등학생 이상(2018년생~)일 경우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 가족당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내 ‘빠른예약 서비스’ 또는 학생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가족과 함께 협동하며 안전의 소중함을 즐겁게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