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북도는 12월 24일 국립소방병원(충북 음성군)에서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서울대병원장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은 AI 바이오 영재학교와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과 연계해 서울대병원이 차세대 AI 바이오 융합 연구 인재를 길러낼 최적지”이며,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에서 개발된 첨단·고난도 의료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곳”이고 말하며, “서울대병원이 안정적으로 연구하고, 효율적으로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종 자원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은 연구 성과가 임상으로 신속히 이어지고 산업과 국가경쟁력으로 환류되는 연구-임상-산업 통합 플랫폼으로, K-바이오 스퀘어 핵심기관이 될 전망이다. 최근 충북은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AI 바이오 노화 대응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과제로 선정됐으며, 오송을 노화와 희귀·난치질환 특화 AI바이오 혁신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