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매일2지구, 매일3지구, 유동3지구, 유동4지구, 유현1지구, 초원1지구, 옥계2지구를 최종 선정하고,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지적공부 등록 사항과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확하게 조사·측량하여 현실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토지 경계 분쟁 해소, 재산권 보호, 토지 이용 가치 향상 등 주민 편익을 크게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지구별로 보면 매일2지구 237필지, 매일3지구 81필지, 유동3지구 439필지, 유동4지구 215필지, 초원1지구 238필지, 유현1지구 131필지, 옥계2지구 140필지로 총1,481필지이다.
횡성군은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를 거쳐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2026년 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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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며, 측량부터 등기까지 국가 예산으로 수행돼 주민 부담이 없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토지 경계의 명확성과 주민 재산권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