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2026년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영업환경 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시설·경관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사업장 시설을 정비하고, 외부 경관을 개선해 소비자 접근성과 상권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 6억1천만 원의 군비가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정선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이다.

 

사업은 시설개선, 경관개선 두 개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시설개선 분야는 사업장 내·외부 환경개선과 장비·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관개선 분야는 외벽, 간판, 경관조명, 출입문 등 사업장 외부 환경 정비를 대상으로 하며, 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5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두 분야를 모두 지원받을 경우 최대 3천 5백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23일까지이며,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정선군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정선군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군은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4년과 2025년 두 해 동안 총 130개소를 대상으로 약 12억 원 규모의 시설·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사업장 환경 개선은 물론, 상권 전반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미영 경제과장은 “경기 불확실성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