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UN평화축제, 부산시 지정 우수축제 선정…종합 평가 2위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대표 축제인 'UN평화축제'가 2026년 부산광역시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지역 내 16개 축제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 평가를 통해 'UN평화축제'를 우수축제로 선정했다.

 

우수축제 선정은 축제육성위원회 종합 평가와 인터뷰 평가, 현장평가, 관람객 만족도 조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된다.

 

이번 선정으로 'UN평화축제'는 부산광역시로부터 우수축제로 지정되며 시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평화 퍼레이드와 글로벌 문화체험, 평화 지킴이 체험, 유엔 평화 글로벌 골든벨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UN평화축제'만의 독창성과 차별성을 강화했으며, 문화·교육·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된 종합 지역축제로서의 확장 가능성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자체 전담 부서 중심의 체계적인 기획·운영 시스템을 통해 축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부산 남구는 이번 우수축제 지정을 계기로 축제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UN평화축제'는 개최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10월 중 평화공원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