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소정보시설 1만2천 여개 일제조사 실시

‘강릉 방문의 해’ 맞아 주소정보시설 1만 2천여 개 일제조사… 방문객 위치 찾기 편의·안전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일제조사에 나선다.

 

강릉시는 오는 23일부터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총 1만 2천 여개를 대상으로 훼손·망실 여부를 조사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을 포함하며, 길을 찾거나 긴급 상황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생활 인프라다.

 

시는 올해 총 사업비 7,500만 원을 투입해 정비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일제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중 노후·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거나 재설치해 보다 촘촘한 주소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가 ‘강릉 방문의 해’ 선포 원년인 만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복잡한 골목이나 낯선 장소에서도 불편 없이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 체계를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대재 지적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일상적인 편의는 물론 안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정확한 주소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 신뢰받는 관광 도시 강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