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돌봄사각지대 지원사업 아침ON 돌봄터 본격 추진

돌봄공백해소 위한 ‘풀케어 아침돌봄’ 실시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등교 전 초등 아동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2026년 아침ON돌봄터 지원사업’을 오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침ON돌봄터 지원사업은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출근 시간대에 돌봄기관과 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맞벌이 가정 등 일하는 학부모의 일ˑ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등교 전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2025년에는 도내 8개 돌봄시설과 5개 초등학교에서 아침돌봄을 운영하여 총 1,939일, 연간 누적15,679명의 아동이 등교 전 아침시간에 안전한 돌봄을 이용했다.

 

아침돌봄을 이용한 아동의 보호자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2025.12.1.~12.12)에서는 97.1점으로 목표(85점) 대비 114%를 달성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아침 시간대 돌봄에 대한 보호자의 욕구를 확인하고 지역사회의 수요와 정책적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아침ON돌봄터 지원사업은 충남도의 ‘365X24 아동돌봄 거점센터 운영’사업과도 연계하여 운영되며, 야간ˑ주말 돌봄과 기능을 분담하여 아침 시간대 돌봄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다.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은 지난 2월 도내 8개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운영지침과 아동돌봄활동가 파견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참여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에는 전문성을 갖춘 아동돌봄활동가가 파견돼 아동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 제공과 함께 학교까지의 등교 지원을 병행해 아동 안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기관당 월 운영비를 지원해 간식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아침시간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이 가장 집중되는 시간대”라며, “아침ON돌봄터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