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 2026년 연시총회 개최... 가공산업 경쟁력 강화

지난해 충남 우수연구회 3위 수상 성과... 올해 ‘협업경영 시범사업’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가 지난 20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구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 수립 및 정관 개정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품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그동안 지역 농특산물의 가공 기술 고도화와 판로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충청남도 우수품목농업인연구회 평가’에서 3위를 수상하며 대내외적으로 연구회의 역량을 인정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연구회를 대상으로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회원 간 협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 가공품의 표준화 및 고품질화, 유통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청양군 농식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돈곤 군수는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에 가치를 불어넣어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끄는 핵심 주체이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가공기술 향상과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

 

한영숙 회장은 “회원 간 긴밀한 협력으로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지역 농식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농식품가공연구회는 매년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와 가공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회원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