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시가지 환경정비 현장 안전점검회의(TBM) 실시…근로자 안전 강화 나서

작업 전 10분 TBM 산업재해 예방,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장비 시범도입으로 작업환경 개선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기장군은 최근 5일간 읍·면 시가지 환경정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TBM:Tool Box Meeting)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25년부터 현장리더(관리감독자, 작업반장 등)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작업 내용, 안전 수칙 등을 확인·공유하는 TBM을 현업 사업장에서 시행하여 안전보건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회의는 5일간 5개 읍·면 시가지 환경정비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기장군수가 참여해 ‘일일 TBM 리더’ 활동을 했다.

 

작업 시작 전 ▲ 건강 이상 여부 ▲보호구 착용 상태 확인 ▲안전수칙 인지 ▲ 현장 유해·위험 요소 점검 등을 실시하고 스트레칭 체조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근로자 대부분이 장년층인 점을 고려해 넘어짐, 부딪힘 등 안전사고와 근골격계 질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전·중 스트레칭과 작업안전 수칙 준수도 강조했다.

 

아울러 군은 지역 최초로 환경정비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장비를 정관읍에 시범 도입했다.

 

이에 장비 사용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장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다”라며, “새로 도입된 진공 노면 청소장비 사용 시 2인 1조 안전 작업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친환경 진공 노면 청소장비 도입으로 빗자루로 청소하기 어려웠던 빗물받이 등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어 우수관로 악취 방지 및 침수피해 예방 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