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서구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평리시장·원대신시장·인동촌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신평리시장에는 증발 냉방장치(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발 냉방장치(쿨링포그)는 미세한 물안개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장치로, 전통시장 내 체감온도를 낮추고 발광 다이오드(LED)조명 연출 기능을 포함한 미관 개선 등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원대신시장에는 무인 정산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 여건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접근성을 높여 이용객 증가 및 무인 정산기 설치로 인한 야간 운영이 가능함에 따라 수익금 증가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인동촌시장 아나고 골목에는 특색있는 지주 간판을 설치해 골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장의 이미지를 개선할 계획이다. 간판 정비를 통해 골목의 대표 먹거리를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해 방문객과 상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