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생명지킴이 양성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 표준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자살위험 신호 인식, 대상자와의 대화 방법, 전문기관 연계 절차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생명지킴이 수료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선영 부센터장이 맡아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 대응 요령을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연계 방법을 함께 점검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주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지역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천과정, 리더과정을 단계적으로 운영해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