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악산 개삼터공원~물굴봉(관음봉) 구간 등산로 정비

봄철 산행객 안전을 위해 돌계단 설치·안전시설 보강 등 추진

 

한국현대미술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은 본격적인 봄철 산행 시즌을 맞아 오는 5월 10일까지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진악산의 주요 탐방로인 개삼터공원~물굴봉(관음봉) 구간에 대한 등산로를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진악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특정 구간의 노면 노후화와 지반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객을 효율적으로 분산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산림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인위적인 시설물을 최소화하면서도 등산객의 실질적인 보행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사가 급하거나 지반이 약한 지점을 중심으로 돌계단 설치와 돌 묻히기 작업을 세심하게 진행해 산행 시 무릎 피로도를 낮추고 해동기 토사 유출을 방지하는 등 안정적인 보행로를 조성 중이다.

 

또한, 산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이 까다로운 구간에는 안전로프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등산객들이 현재 위치와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주요 갈림길과 위험 지점에는 안내판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숙련된 등산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진악산의 탁 트인 조망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 실시를 통해 진악산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안전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산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