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정소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청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년 청년, 한 번 해 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준비 및 경제적 부담 등으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사전 협약된 관내 문화·예술·체육 분야 업체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체험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일상 속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고, 지역 소상공인들은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도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300명이다.
선정된 청년은 최대 3만원 상당의 체험권을 받아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구는 본격적인 청년 모집에 앞서 프로그램 제공을 희망하는 체험처를 오는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도구 소재 문화·예술·체육 관련 업체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역량 등을 종합 심사해 15~2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 서류를 갖춰 구청 신성장전략과 방문 또는 우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도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신성장전략과로 하면 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되고, 지역 업체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