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청사 내 다회용 컵 사용 시행

일회용 컵 줄이기 본격 추진…탄소중립 문화 확산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공공부문 선도적 1회용품 줄이기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청사 내 다회용 컵(속초 E컵) 사용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행 장소는 시청사와 의회 청사로 시는 사무실과 회의실 등 청사 전반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청사 5층 해오미 카페에서도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다.

 

해오미 카페에서 다회용 컵 사용 시에는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도 가능해 직원과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회용 컵은 직원과 방문객 응대, 각종 회의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에는 내용물만 비운 뒤 각 층의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전문 세척업체가 매일 수거해 세척한 후 재공급한다.

 

속초시는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다회용 컵 시행은 공공기관이 먼저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직원과 방문객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영역 전반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