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현대미술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한 세계시민교육(GCED) 학생 캠프를 본격 운영하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7일(화)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기후변화, 빈곤, 양질의 교육, 목표 달성을 위한 파트너십 등 전 세계가 직면한 공동 과제를 다루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주제를 교육 전반에 반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학생들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개 주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수업 활동에 참여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의식과 실천적 인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게 된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국제교육원의 다양한 언어권 원어민 교사 10명이 직접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은 자연스러운 언어 환경 속에서 의사소통 능력을 높일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프로그램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 준비 단계부터 체계적인 교원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3월 초 원어민 교사를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이해, 수업 적용 전략, 지도안 작성 실습을 포함한 전문 워크숍을 운영했으며,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데모 수업과 피드백 과정을 통해 수업 내용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첫 캠프는 4월 7일 4개 초등학교(양구 원당초, 임당초, 동해 창호초, 춘천 효제초)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캠프 운영 전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전 과정에 걸쳐 안전지도를 병행하는 등 학생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캠프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1일형(47기)과 2일형(8기으로 나누어 연중 운영된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형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이슈를 자신의 문제로 인식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소통 능력과 책임 의식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령과 학교급을 대상으로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